작성자

나예주

작성일

2021년 09월 24일

조회수

1132

추석전 연휴가 길어 멀리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돌아와서 함께 나들이~
예천 김지호 양궁장으로 들어서니 기분이 남다르다
이번 2020 도꾜 올림픽 2관왕 김재덕선수를 배출한 곳이라 더욱 그런가보다.
이런 뜻깊은 곳에서 양궁체험에 도전!

가족4명중 세명은 접종완료자인데 큰아들이 1차만 맞은지라 전날 코로나검사를 받고 체험에 도전!
귀찮을법도 한데 선뜻 "검사받을께요. 한번 해보고 싶어요" 라고 해서 이루어진~~

아직 현역..조기전역한 작은 아들..큰아들..나..남편순으로~ㅎㅎ젊은 순으로 잘 맞춘~~
직접 잡아보니 힘도 들고 팔도 부들부들 떨리고 초점맞추기도 쉽지않고 가까이 있는 과녁에도 좋은 점수받기가 쉽지않은데..
 선수들은 대단대단~

모두 만족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다음에 예천에 오면 다시 도전해보고싶다.
그땐 더 멋진 자세로 더 좋은 점수를 낼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