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이 외할머니댁이라 가끔 들르는데 활체험센터는 처음이었는데요. 이렇게 재미있는 곳을 이전엔 왜 몰랐을까 싶네요^^
무엇보다도 아이가 기대하고 즐거워해서 대만족입니다.
활체험센터 예약 소식을 접한 후로 부터 계속 기대의 말을 쏟아냈는데요. 체험 마치고도 계속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세부터 쏘는 방법까지 일대일로 친절히 안내를 해주셔서 금방 익힐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활이 무겁고 화살이 길어서 신기했고요. 담엔 더 잘 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어요.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활 체험하고 난 뒤 회룡포 전망대 갔다가 용궁가서 순대 먹고, 근처 까페가서 수다도 떨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녁엔 예천천문우주센터 방문예정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니 다 방문해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