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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박 2일의 알찬 가족여행
작성자
서민우
작성일
2019년 03월 04일
조회수
294
지난번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양궁체험의 기억을 떠올리며 예천진호국제양국장을 중심으로 두 가족 12일의 여행일정을 계획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대구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안동 하회마을과 세계탈박물관을 관람하고 알쓸신잡에 나온 병산서원까지 둘러볼 계획이었으나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안동구시장으로 이동 맛집으로 소문난 현대찜닭(12일 강호동 출연)집 앞에서 1시간 반 이상을 기다린 후 안동찜닭 배 터지게 먹고 미리 예약해 둔 학가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며 삼겹살에 미나리 한 단 뚝딱 해치웠습니다.
드디어 둘째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렸지만 예천 회룡포 전망대를 거처 예천진호국제양국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오게 된 거라 더욱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강사님의 친절한 지도 덕분에 친구네 가족은 연신 10점을 쏘아대고 양궁을 처음 잡아보는 아내와 둘 딸래미들도 한발 한발이 더해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
준비하는 중에 옆에 강사님의 가족들이 함께 왔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보던분인데???
? ? 그런데 얼른 이름이 생각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강사님에게 저 옆에 계신 분 TV에서 많이 보던 분인데... 라고 하니 양궁 국가대표 금메달 리스트 장용호 선수...” 허걱!!!
우리 가족들과 친구네 가족들은 모두 연예인을 본 듯 기뻐했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답니다. 그 사진은 갤러리에 있어요
저는 영광스럽게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장용호 선수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았답니다.
다른 친구들 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있었기에 당연 제가 가장 잘 쏠 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지가 않더군요. 자꾸 좌측아래 방향으로 활이 쏠리는데 오조준을 하면 우측상단으로 가고...
그러던 중 장용호 선수가 뚜벅뚜벅 오시더니 활을 점검하고 자세를 잡아주시더니 함 해보세요하시는데.. 10점 빡!!! 영광스런 원포인트 레슨을 마치고 강사님의 추천으로 추가 1인당 3발씩 가족대항 경기에서 강사님의 거들기(강사님이 자세를 잡아주면 무조건 이겨요 laugh ) 덕분에 우리 가족의 승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강사님의 추천으로 예천 천문우주센터에서 가변중력체험을 하고 마지막 목적지인 영주 부석사로 향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고 기획한 당사자로서 12일의 여정 가운데 양궁 체험이 가장 의미 있고 추억에 남는 체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흐뭇한 마음으로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성심성의껏 잘 지도해 주신 이하늘 강사님과 귀한 시간 함께 해 주신 전 장용호 선수(현 예천군청 감독 겸 국가대표 코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